고산지대에서 최대 100피트까지 자라는 시더우드.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시더우드는 따뜻하면서도 풍부한 나무의 느낌으로 몸과 마음에 편안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편안하고 잔잔한 느낌이 마사지를 하기에 적합하며 민감한 피부에는 코코넛 오일과 희석하여 사용하면 좋습니다

클래리 세이지는 두해살이 또는 다년생 식물로 최대 1.8m까지 성장이 가능합니다. 주요 화학 성분은 에스테르류의 일종인 아세트산리날릴인데, 안정감과 균형감을 주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클래리 세이지가 피부 진정 효과를 위해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편안한 느낌을 선사하는 클래리 세이지 에센셜 오일은 잠자기 전 따뜻한 물이나 음료에 한 두 방울 넣어 음용하면 휴식을 취할 때 도움을 드립니다.

씨앗이 황새의 부리를 닮아 그리스어로 ‘Pelargonium’ 이라는 속명을 가진 제라늄은 미용과 향수 산업의 주춧돌 이기도 합니다. 200종 이상의 제라늄 꽃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적절한 종류만 에센셜 오일로 사용 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로즈제라늄은 이집트가 원산지인 허브로 잎과 줄기에서 장미향이 나서 로즈제라늄 이라고 불립니다. 특히, 고대 이집트에서는 제라늄 에센셜 오일로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하게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빅토리아 시대에는 귀족들의 만찬 자리에 신선한 제라늄 잎이나 가지를 장식으로 많이 사용 했으며, 디저트, 케이크, 젤리, 차 등의 원료로 그 맛과 향을 즐겼습니다. 로즈 제라늄은 특유의 향으로 해충을 막아 자신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미의 특성을 지닌 도테라 CPTG 로즈제라늄 에센셜 오일을 물이나 음료에 한 두 방울 떨어뜨려 섭취해보세요. 

수 천년 동안 라벤더는 그 아름다운 향과 이로움으로 소중하게 여겨져 언제나 지니고 다니는 필수 오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인과 로마인들은 라벤더를 목욕, 휴식, 향수, 요리 등에 다양하게 사용했으며, 라벤더의 어원은 라틴어의 ‘lavo’ 또는 ‘lavare(목욕하다)’ 입니다. 도테라 CPTG 라벤더 에센셜 오일은 따뜻한 물에 1-2방울 타서 마시면 편안한 휴식에 좋습니다.

영국이 원산지인 로만 캐모마일은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며, 추위를 잘 견딥니다. 30cm까지 자라는 로만 캐모마일의 잎은 회녹색을 띠고, 데이지와 비슷하게 생긴 작고 하얀 꽃에서는 사과의 느낌이 나는 달콤한 식물입니다. 주로 차에 넣어 음용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이외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꽃 중의 꽃’이라는 의미의 일랑일랑 오일은 열대 일랑일랑 나무에서 피는 별 모양의 꽃에서 추출하며, 상큼한 자스민 향이 납니다. 19세기 중기부터 유럽에서는 고급 향수, 비누, 화장품 등의 원료로 광범위하게 사용 되었습니다. 자스민과 마찬가지로 일랑일랑은 수세기 동안 종교 의식에 사용되었고, 유럽에서는 향이 관능적이라 하여 신혼부부가 로맨틱한 첫날밤을 보내도록 결혼식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