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은 히말라야가 원산지로 비교적 시원하고 기후의 변화가 없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이탈리아 · 에스파냐 · 미국의 캘리포니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많이 재배하는데,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하는 것이 가장 품질이 좋습니다. 도테라 CPTG 레몬 에센셜 오일은 이탈리아 그 중에서도 레몬의 품질이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진 시칠리아와 브라질에서 수확한 레몬을 사용합니다.

예로부터 “금지된 과일” 로 불리우며, 서인도제도에 위치한 바베이도스의 일곱가지 불가사의 중 하나로도 손꼽힐 만큼 그 효능이 뛰어난 자몽은 1750 년 그리피스 휴즈 (Griffith Hughes) 목사에 의해 처음으로 알려진 과일입니다. 자몽 (grape fruit) 이라는 이름은 포도 (grape)와 비슷하게 송이로 자라는 형태에서 기인했습니다. 리모넨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자몽이 함유된 도테라 CPTG 자몽 에센셜 오일을 물이나 음료에 한 두방울 희석하여 마시면 입 안을 상쾌하게 하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 원산지는 이탈리아로 4월경에 꽃이 피며, 11월과 3월 사이에 열매를 수확합니다. 열매는 지름 7.5～10cm로서 납작한 공 모양이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서양배 모양이고 신맛이 강하며 과피가 얇습니다. 베르가못은 특별한 기후와 토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시트러스 계열 중 가장 섬세한 식물입니다. 이탈리아인들은 베르가못을 스트레스 해소용, 그리고 피부 관리용으로 오래전부터 사용해 왔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익지 않은 베르가못을 커피와 함께 디저트로 먹기도 합니다. 베르가못은 시트러스 오일 중에서도 특별한데, 그 이유는 신선한 느낌을 선물해 데일리 스킨케어 루틴에 추가하면 피부에 산뜻함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만다린은 오렌지과의 과일로 여성스러운 시트러스 향을 지니는 에센셜 오일이 추출됩니다. 그 중 그린만다린은 아직 여물지 않은 초록색의 만다린 껍질에서 추출된 오일입니다. 레드 만다린에 비해 좀 더 프레쉬한 느낌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그린만다린 에센셜 오일은 추출하기 전에 과육을 건드리지 않은 채 껍질만을 조심스럽게 긁어내어 껍질에 함유된 오일만을 추출하므로 생산공법이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 생산량이 아주 적고 귀한 오일 중 하나입니다. 그린 만다린은 섭취 시 다양한 이로움을 줍니다. 

라임은 인도 북동부, 미얀마 북부와 말레이시아가 원산지로 주로 아열대 지방에서 널리 재배됩니다. 열매는 넓은 타원 모양이고 액과이며 지름이 약 4cm인 작은 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습니다.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얇아지고 초록빛을 띤 노란 색이 됩니다. 열매의 과육은 황록색이고 연하며 즙이 많고 신맛이 나며 레몬보다 더 새콤하고 답니다.